뉴욕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매기는
사고뭉치 딸 써머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
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이 묻어 있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마을로 함께 여행을 떠난다.
그 곳에서 운명처럼 첫사랑 루카를 다시 만난 매기
이 기회를 놓칠 리 없는 딸 써머는
매기가 설렘과 추억에 잠긴 틈을 타 기막힌 탈출을 결심한다.
마침내, 차 키를 훔쳐 루카의 엄마인 카르멘 할머니와
로마로 또다른 여행을 시작한 써머
탈출한 써머와 카르멘을 찾기 위해 또다른 동행을 시작한 매기와 루카는
마침내 도착한 로마에서, 인생과 사랑의 두 번째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...
첫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곳 로마,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보다 설레는
그들의 특별한 동행이 지금 시작된다!